좋은 글 정말 잘 읽었고, 오픈핵 2018 참가자로서 스태프분들과 운영진들께 감사드린다고 다시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글을 읽고 제가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이 있을 것 같아 건의드립니다.

collapse block을 적용하면 추가적인 내용이 글 흐름을 깨는 것을 막을 수 있고 글의 길이를 줄여 가독성을 높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해커톤 장소 사전답사 체크리스트
• 참가자 신청 양식에 포함되어야 할 것
• 가능한 소요 비용 항목

세 항목을 collapse block 안에 넣어서 전체적인 내용을 유지하고 필요할 때는 볼 수 있게 하는건 어떨까요?

다음과 같이 적용하려고 합니다.

해커톤 장소 사전답사 체크리스트

추천을 받거나, 안내를 보고 후보지로 고려한다면 유선 상으로 조건을 확인함은 당연하고 반드시 사전 답사를 한다. 장소 선정을 위한 체크리스트는 다음과 같다. 행사 일정에 따라 필요없는 것도 있으나, 필요성이 있는 사안에 대하여 꼼꼼하게 체크하고 공간의 제약 사항에 대하여 혹시 참가자들이 미리 알아야 할 사항이 있다면, 참가신청서에 언급하고 참가 확정 메일과 현장 등록 때 안내한다.

[v] 모든 참가자들을 수용할 수 있는 큰 작업 공간이 있는가?
[v] 공간은 냉난방, 환기 등이 쾌적하게 되는가?
[v] 작업 공간과 같은 공간에서 팀 빌딩, 최종 발표도 가능한가?
[v] 팀 단위로 작업 테이블 배치가 여유롭게 가능한가?
[v] 진행과 발표를 위한 선명한 빔프로젝터와 스크린이 있는가?
[v] 여러 개의 (무선) 마이크를 쓸 수 있는 음향 장비가 쓸만한 성능인가?
[v] 현수막, 포스터, X-배너, 포토월 등을 설치,부착할 수 있는가?
[v] 충분한 대역폭의 WiFi, 초고속 인터넷이 가능한가?
[v] 참가자 모두가 노트북을 쓸 충분한 용량의 전기 설비가 있는가?
[v] 대중 교통 접근성은 어떠한가?
[v] 스태프들이 쉴 수 있는 분리된 공간이 있는가?
[v] 분리된 강의실, 작은 미팅룸이 있는가?
[v] 행사 물품을 보관할 창고로 쓸 공간이 있는가?
[v] 구내 식당이 있는가?
[v] 식당이 있다면 식당의 음식의 품질은 어떠한가?
[v] 식당 비용은 총 인원수, 식사한 인원수 어떤 기준인가?
[v] 식당에 행사 기간동안 특식 주문이 가능한가?
[v] 식당과 행사장의 거리는 가까운가?
[v] 외부 케이터링, 도시락, 피자, 치킨, 푸드트럭 등의 반입, 배달이 가능한가?
[v] 정수기가 비치되어 있는가?
[v] 커피 머신이 있는가?
[v] 간이 부엌이 있는가?
[v] 대형마트, 편의점 등은 얼마나 가까운가?
[v] 공간 자체, 화장실 등 편의 시설은 쾌적한가?
[v] 화장실 청소, 쓰레기 처리 등은 몇 시까지, 주말에도 관리되는가?
[v] 일반 쓰레기, 음식물 쓰레기, 분리 수거는 어떻게 처리하는가?
[v] 주말에 공간 담당 직원이 나와있거나, 연락이 가능한가?
[v] 야간에 출입 제한이 있는가?
[v] 흡연 구역이 있는가? 야간에도 접근 가능한가?
[v] 숙박 시설은 스태프를 포함한 모든 참가자 수용이 가능한가?
[v] 장소 주변에 추가적인 숙박 시설(호텔, 펜션 등) 확보 가능한가?
[v] 주차가 가능한가?
[v] 가장 가까운 응급 의료 시설은 어디인가?
[v] 가까운 파출소, 관할 경찰서는 어디인가?

페이스북 이노베이션 랩에서 개발자 커뮤니티 생태계의 활성화를 위해 커뮤니티 데이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아래와 같은 사항들을 지원해주고 있어 좋은 정보가 될 듯 하여 이슈 날립니다.

1. 페이스북 이노베이션 랩 공간 지원: 세미나, 코워킹, 미팅 공간 등(간단한 간식과 음료 제공)
2. 페이스북 이노베이션 랩과의 협업: 밋업, 해커톤 등 이벤트 공동 기획
3. 페이스북 내부 리소스 제공 기회: 페이스북 엔지니어 초청, 페이스북 행사 참여 등

링크 : bit.ly/커뮤니티데이참여신청

안녕하세요. 해커톤들을 다니면서 이번 오픈핵 2018 처럼 완성도 있는 해커톤을 처음 경험하고 오픈소스에 대해 새로운 경험을 얻게 된 참가자입니다. 이전에 '멋쟁이 사자처럼'에서 행사를 일정 부분 기획하게 될 일이 있었는데 그때도 이런 문서가 있었으면 참 좋았겠다라는 생각이 들어 혹 이후 다른 어떤 사람에게라도 도움이 될까싶어 Issue를 남겨봅니다.

저는 개발자이기 이전에 영상을 취미로 하는 학생이었습니다.
이번 해커톤 내용에 영상촬영과 관련된 내용들은 따로 다루지 않아 4~5개 정도의 아이디어톤과 해커톤을 다니며 촬영한 경험과 시행착오를 간단하게나마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예를들어 'Google Campus'같은 경우 행사 이전에 사전 협의를 통해 촬영 허가를 받지 않으면 행사장 촬영이 굉장히 제한적으로 적용됩니다. 구캠측에 미리 말하고 협의만 했더라면 더 자유로운 구도로 촬영 할 수 있었을텐데 이를 알지못해 촬영을 제한적으로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와 같은 내용을 전체적인 맥락을 고려하여 '장소선정' 목차에 한켠을 할애하여 넣으면 어떨까요?

넣을 내용을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1. 영상 촬영을 하게 될 행사일 경우, 해당 장소에서 촬영을 해도 된다는 허가가 필요 할 수도 있으므로 협의가 필요하다.
2. 참가자 양식에서 개인정보 활용에 동의할 뿐 아니라 본인 얼굴이 나와도 상관 없다는 촬영 동의가 필요하다.
3. 행사 규모가 크다면 영상 스탭들이 행사장내에서 배터리교환, 렌즈교환 등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접근성있고 참가자들이 올 수 없는(비싼 장비들이 있기 때문) 공간이 필요하다.

생각나는 것 위주로 적었습니다.
영상으로 남기는 행사는 이후 행사가 4회 5회로 넘어감에따라 사람들이 참고 할 수 있는 중요한 기록물이라고 생각하므로 이런 메뉴얼에서 꼭한번쯤은 다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